MBC 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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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1. 개요
2. 특징
3. 자체 광고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


스마트 라디오 mini[1]

MBC 라디오를 들을수있는 MBC 라디오 전용 프로그램. 미니 자체 광고에 따르면 1996년 2월 12일에 MBC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mini 프로그램은 2006년에, 인터넷 라디오 'www.mbc.co.kr' 으로 시작한건 1996년 2월 12일. 웹 아카이브

2. 특징


유사프로그램으로는 KBS의 '콩' 또는 my K, SBS고릴라가 있다. 하지만 전적으로 인지도나 뭘 하나 어떤 걸 보나 미니가 압도적이다. 들을 수 있는 채널은 MBC 표준FMMBC FM4U, 그리고 DMB 라디오인 올댓뮤직(구 채널M)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도 제공하며, 보이는 라디오 채널도 지원한다. 당연하게도 서울 본사의 방송이 나온다. 이유인 즉슨, 미니 플레이어를 만들어서 서비스하는 곳은 본사에서 하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라디오 청취율이 높아지고 방송 참여도에 무한적인 공여를 하였으며, 쌍방향 라디오의 역사를 이끄는 효시가 되었다. 또한 보이는 라디오로 라디오 방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다만 초창기 음질은 FM 라디오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32kbps로, AM 방송 음질을 제공하고 있었다.
KBS의 '콩' 또는 my K, SBS고릴라와는 다르게 청취자의 아이디 대신 실명으로 표기되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지만 이것 때문에 방송 내용과 사연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청취자들끼리의 채팅을 비롯한 친목질이 한때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 심지어 '''청취자들간의 욕설 등을 비롯한 싸움'''까지 번지기도 하였다. 이 때문에 여러 방송의 미니게시판에서 사적인 채팅을 금지시키는 공지가 뜨기도 하였으며, 일부 방송에서는 미니게시판에 보낸 청취자들의 사연 내용이 아예 보이지 않게 비공개로 해놓고 있다.[2] 현재는 게시판 내 청취자들 간의 친목질이 많이 바로잡힌 상황.[3] 미니게시판은 그 방송에 관한 청취자들의 사연 및 신청곡을 올리라고 마련한 게시판이지, '''청취자들과 채팅하라고 마련한 게시판이 아니다.'''
2012년부터 고음질 버전의 베타프로그램을 배포했고, 2012년 6월 30일부로 기존의 미니는 서비스를 종료했다. 2014년 2월에는 모바일 앱이 새로 개선되었는데 인터페이스 면에서 상당부분 개량화되었다.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나, 광고가 지나치게 많다는 게 단점. PC버전은 라디오 옆에 팝업광고가 뜨고 종료할 때도 광고창을 한번 보고 꺼야 한다. 안드로이드는 앱을 켤 때 유튜브마냥 15초 광고를 봐야 한다. iOS버전은 그나마 광고가 적지만 대신 최적화가 나쁘다. 광고가 짜증난다면 프로그램이 아니라 웹버전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플래시라 폰에서는 쓸 수 없지만 광고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 앱이건 PC의 웹 브라우저에서 듣던 mini는 실제 주파수를 통해 듣는 방송보다 30초 정도의 딜레이가 생긴다.
PC버전의 경우 공식 지원은 Windows 7 이상이지만, 실제로는 Windows XP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참고로 .NET Framework 3.5 버전이 설치되어있어야 실행된다.
지상파 3사 라디오 청취 어플리케이션 중에서 가장 음질이 깨끗한 편이다. 그리고 보이는 라디오 화질도 제일 선명하다.
2020년 9월 14일, 칙칙했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UI가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개편되었다.
MBC 무브먼트새로움체를 적용했다.

3. 자체 광고


평일, 토요일 06:57, 일요일 07:57 - 22:00까지 57분 교통정보, Station Break 광고, 시보가 나갈 시간에는 이들을 보내지 않고, MBC 미니 로고송과 자체 광고가 나간다. 그래서 SBS고릴라와 마찬가지로 시보음을 들을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4] 다만 잠깐만은 그대로 나간다. 물론 채널M은 제외.
광고야 자주 바뀌지만 앱을 실행할 때마다 김준호가 선전하는 고려기프트가 2018년 경 자주 나왔으나, 2018년 가을부터는 메리츠 보험으로 바뀐 듯 하다. 2020년부터는 조보아가 광고하는 패스트캠프가 나오기 시작했다. 현재도 고려기프트 광고가 나온다.
2019년 3월 경부터 POOQ(현 WAVVE)에서 나오는 표준FM과 FM4U 채널도 mini에서 나오는 내용을 동일하게 내보내는 중이었다. 그래서 pooq에서 해당 채널을 틀어도 mini 자체 광고가 나왔다. 그러다가 wavve 쪽에서는 8월 31일부터 mini 자체광고가 나오지 않는 것이 확인되었다.[5]

4. 여담


전국 어디에서나 서울 본사의 방송을 들을 수 있어서 수도권 외 지역 청취자들(특히 전 지역에서 자체 방송을 하는 정오의 희망곡 같은 경우)에게는 단비와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대신 지역 자체 방송을 듣기 위해서는 각 지역 MBC 홈페이지의 온에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보이는 라디오인 경우 또한 각 매일 평일마다 생방송이기 때문에 표준FM과 FM4U에서 만약 동시간대 같은 요일날 진행되면 표준FM이나 FM4U에서 먼저 한 프로그램이 먼저 이루어지고 그 다음 시간에 다른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자세한 것은 MBC라디오 보라 편성표를 참고하면 된다.
MBC 라디오 정파 시에는 mini에서도 아예 방송이 나오지 않는데[6] 이 점은 SBS 라디오에도 해당된다. 라디오 주파수는 정파해도 KBS my K 등 인터넷으로는 방송을 이어가는 KBS 제1라디오와는 대조적.

5. 관련 문서



[1] mini에서 자체적으로 내보내는 로고송이다.[2] 현재 MBC 표준FM에서 매 주말 저녁에 방송하는 이윤석, 전영미의 좋은 주말 방송에서 게시판을 비공개 처리하고 있다. 메시지 전용 게시판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청취자가 미니를 통해 보낸 사연이 표시되지 않는다.[3] 그나마 청취자들 간의 간단한 인사와 안부 정도는 제재하지 않는 편이다.[4] SBS 고릴라의 경우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시보가 나간다. 오전 7시부터(정확히는 6시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 밤 10시 프로그램이 끝나기 전까진 자체 광고가 나온다. 물론 고릴라는 가끔 시보음이 듣일때도 있으며 정기점파 점검 후 라디오 광고가 그대로 나가는 경우도 있다.[5] 현재 서울MBC 본사에서 송출하는 방송을 그대로 스트리밍하는 중이다. 심지어 시보도 원송출본으로 스트리밍한다![6] 이 때문인지 정파라는 개념을 모르는 일부 청취자들은 mini 게시판에 왜 방송이 안나오냐는 둥 방송사고가 아니냐는 둥 의문을 제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